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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오카쿠 뉴욕시립대 석좌교수 인터뷰 1

2015-05-13 17:40:06

Seoul Forum Interview with Prof. Michio Kaku 

Interviewer: Jaeseung Jeong, Ph.D.

Bio of Prof. Jaeseung Jeong

Prof. Jaeseung Jeong is currently an Associate Professor at the Department of Bio and Brain Engineering in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KAIST) in Daejeon, South Korea. He graduated and received a Ph.D. from the Department of Physics at KAIST with a thesis on computational modeling of Alzheimer's brains. He was a postdoctoral Fellow at the Department of Psychiatry in Yal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New Haven, CT, USA) and was an Assistant Professor at the Department of Psychiatry in Columbia University College of Physicians and Surgeons in New York, NY, USA. He was awarded as one of 2009 Young Global leaders from World Economic Forum (WEF, a.k.a. Davos Forum) and received several academic awards from International Neuroscience and Physics communities. His main research topics include human decision-making, brain dynamics and brain-robot interface (BRI). He is also working on Neuroeconomics, Neuromarketing and Neuroesthestics. He has several national bestseller books on ‘science and society’ in Asian countries including South Korea, China, Taiwan, and Hong Kong SAR. He is also interested in and has been working on social innovation based on Collective intelligence, Pro Bono, and Social Network Service (SNS).

 

http://www.economist.com/blogs/banyan/2012/02/science-south-korea

http://www.weforum.org/young-global-leaders/jeong-jaeseung/index.html?link=no

 

Questions & Answers (* 한글 번역은 번역 전문가의 번역.)

 

Q.    You have been recognized as a prominent expert on theoretical physics, especially string field theory, in Korea. And you have a large body of fans from your books for many years. Have you ever communicated with Korean fans or scientists so far?

       A.     So far, I have lectured in many parts of the world, but not in Korea, so I am looking forward to my first visit later this month. (But my books and TV shows are available in Korea, esp. through the internet.)

 

Q. Many physicists envy you about your communication skill with the public when you explain difficult concepts of theoretical physics based on analogy and examples. How did you have that talent or learn it? What do you think is your core competence as a good teacher?

A.     When I was a child, I was fascinated by the story that Einstein, the greatest scientist of our era, could not finish his last and greatest theory, his Unified Field Theory. But whenever I went to the library to find out more about his pathbreaking work, I found nothing. Absolutely nothing. It was so frustrating. So I made a vow: that when I become a theoretical physicist, I would at least find some time to write books for myself, i.e. for young people like me, who were frustrated every time they went to the library and found nothing about the cutting edge of science. So I basically have an audience in mind for my books: I write for myself as a young man. These are the books that I would have loved to have read as a child.

어렸을 때 저는 우리 시대 최고 과학자였던 아인슈타인이 그의 마지막이자 최대 걸작이었던 통일장 이론 (統一場理論)을 마무리 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료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그의 선구자적 업적을 좀 더 알고 싶어서 도서관에 갔었는데 그때 마다 저는 제가 원하는 정보를 도서관에서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척 좌절했고 그때 그래서 한 가지 결심한 것이 있었는데, 내가 이론 물리학자가 되면 나는 적어도 나 같이 최신과학에 대해 알고 싶어 도서관을 찾지만 매번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없어 좌절하는 젊은이를 위해 책을 쓰겠노라고 말입니다. 그 때부터 저는 제 마음속에 제 책을 읽어 줄 독자가 누구인지를 결정했던 것 같습니다. 제 독자는 바로 청년시절의 제 자신입니다. 어린 시절 저는 읽고 싶어했던 책들이 많았습니다.

 

Q.    Now you are a futurist beyond a physicist, which is quite rare case. Are your career and thought process as a physicist helpful for your research activity as a futurist?

 

A.     Yes. Being a physicist, I look to see the essence behind any new technology, which is usually a basic law of physics. Whether we are talking about DNA, computers, space travel, etc. there is always a law physics at the core of these technologies. So being a physicist, I can immediately see which technologies are impossible, plausible, or very possible. Sometimes, reading the predictions made by other futurists, I cringe, because they often get the laws of physics upside down. Understanding physics, you begin to know how and when certain technologies will be possible.

, 맞습니다. 물리학자로서 저는 어떠한 새로운 테크놀로지건 간에 그 뒤에 있는 본질을 봅니다. 그게 바로 보통은 물리학의 기본법칙입니다. DNA, 컴퓨터건, 우주 여행이건 간에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이런 테크놀로지의 핵심에는 물리학 법칙이 항상 존재합니다. 그래서 물리학자로서 저는, 어떤 테크놀러지가 불가능한 것이지 실현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매우 실현 가능한 것인지를 즉각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가끔 다른 미래학자들이 만든 예측을 읽다 보면 민망해질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예측은 물리학의 법칙을 종종 뒤집어 놓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리학을 이해하면 어떤 테크놀로지가 언제 어떻게 실현가능한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Q.    As a futurist, what is your strategy to forecast possible futures? (We'll ask the question in a different way: What will we experience on this morning in 2045?)

A.     It is impossible to accurately predict the future. But the closest we can come is to interview the top scientists who are inventing the future in their laboratories. So my basic strategy is: I cheat. I bring a camera crew or microphone into the labs of these top scientists and let them tell the audience how their inventions will change society.

In 2045, for example, we will mentally control all the millions of computer chips hidden around us. We will turn on the lights, access the web, write e-mails and letters, call for our car, make breakfast, contact our friends, operate household appliances, all with the power of the mind. The internet will be in our contact lens, so we will access infinite information just by blinking. When we go to the bathroom, we will have more computer power in our medicine cabinet than in a modern hospital of today (i.e. we will have pocket-sized MRI machines next to our toothbrush). When we use the sink or toilet, sensors will detect cancer cells from perhaps a few hundred cancer cells in a colony in our body, giving us advance warning, so the word “tumor” will disappear from everyday language.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것은 연구실에서 미래를 발명하고 있는 최고급 과학자들을 인터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 기본전략은 바로 속임수를 쓰는 것입니다. 이 최고 수준의 과학자들 실험실에 촬영 팀과 함께 들어가거나 마이크를 가지고 가서 그 과학자들의 발명품이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시청자들에게 말하도록 합니다. 한 예로, 2045년이 되면 우리는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수백만의 컴퓨터 칩을 정신적으로 통제하게 될 것입니다. 정신의 힘으로 우리는 전등을 켜고, 웹사이트에 접근하고, 이 메일과 편지를 쓰고, 차를 운전하고, 아침식사를 만들고, 친구와 연락하고, 가전제품을 작동하게 될 것입니다. 인터넷은 콘텍트 렌즈에 장착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눈만 한 번 깜빡 하면 무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집에 있는 화장실에 간다고 해 볼까요? 오늘날 병원에서 볼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컴퓨터 파워가 집집마다 화장실 약장에 들어 있을 겁니다 (예를 들면, 칫솔 바로 옆에 주머니 크기의 소형 MRI 기계가 놓여 있게 될 겁니다). 화장실 세면기와 변기를 사용할 때, 거기에 장착된 센서는 아마도 우리 몸 안의 어떤 군단에 있는 수 백 개의 암세포로부터 암세포를 탐지할 것이고 우리에게 사전경고를 주게 됩니다. 따라서 종양이라는 단어는 그때쯤이면 우리 일상에서 사용되지 않고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Q.    And what is your vision for the future? Is it more human or not? As we get a better handle on genetic technologies, won't there be more of an urge to create designer babies?

A.     Today, gene therapy has had several setbacks, so the dream of modifying the genetic heritage of the human race has dimmed, but no doubt one day gene therapy will be possible. (Laws may have to be passed eventually to prevent people from changing our genes for purely cosmetic and trivial reasons.)

(On a much larger time scale, we must inevitably change our genome. Eventually we must leave the earth, at least before the sun consumes the earth in a fiery cataclysm 5 billion years from now. If we leave the earth, we must genetically change ourselves to adjust to any new environment that we inhabit in space.)

My vision of the future that that we will become a Type I civilization, harnessing all planetary power (e.g. controlling the weather) by the year 2100. (Beyond that, a Type II civilization can control a star, and a Type III civilization can control the energy of a galaxy). On this cosmic scale, we are a Type O civilization, using the power of dead plants (e.g. oil and coal). The transition from a Type O to a Type I civilization will be the greatest transition in the history of civilization.

오늘날, 유전자 치료는 지체되고 있어서 인류의 유전적 유산을 수정할 수 있다는 꿈은 흐릿해지고 있지만 언젠가는 유전자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100% 성형적인 이유와 사소한 이유들 때문에 사람들이 유전자를 변형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결국은 법이 통과되어야만 할 지 모릅니다)

(좀 더 긴 시간의 영역을 한 번 생각해 본다면, 우리는 하는 수 없이 우리의 게놈을 변경해야만 합니다. 결국 우리는 지구를 떠나야만 합니다. 적어도 태양이 지금부터 50억 년 이후의 불타는 대재앙이 있은 후 지구를 다 소모해 버리기 전에 말입니다. 만약 우리가 지구를 떠나야 할 일이 생긴다면, 우리는 우주 공간에서 우리가 거주하게 될 새로운 환경이라면 어디라도 적응하기 위해 유전적으로 우리 자신을 변화시켜야만 합니다)

저는 앞으로 2100년까지 우리가 맞이하게 될 미래는 날씨를 통제하는 것과 같이 행성의 힘을 활용하는 유형 1 문명화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는, 유형 2 문명화로 별을 통제할 수 있을 것이고, 그 다음은 유형 3 문명화로 은하계의 에너지를 통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주적 규모에서 볼 때, 우리는 지금 기름과 석탄과 같은 죽은 식물의 힘을 사용하고 있는 유형 O 문명화에 해당합니다. 유형 O에서 유형 1 문명화까지의 전환이 문명화의 역사 중에서 가장 거대한 전환이 될 것입니다.

수 천 년 동안 많은 황제들과 왕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불로천 (청춘의 샘: 청춘을 되찾게 해준다는 전설의 샘)은 이제껏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었고 그 대신 과학은 인류에게 불멸에 대한 몇 가지 실질적인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이 실질적인 가능성들은 모두 물리학 법칙 내에서 잘 들어맞습니다.

무질서와 혼돈의 총합은 반드시 증가한다는 엔트로피법칙은 우리에게 사물은 반드시 늙고 부패하고 녹슬고 분해되어 썩는다고 말하지만, 외부에서 에너지를 추가한다면 이 과정은 반대로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엔트로피에도 불구하고 진화가 점점 더 정교한 종 ()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앞으로 수십 년 그리고 수 백 년 후에는 불멸에 대해 몇 가지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첫 번째 가능성은 생물학적인 것으로, 세포가 부패하도록 만드는 분자적 유전적 기제를 격리하는 것입니다. 손상을 입으면 노화과정을 야기시키는 것으로 보이는 많은 유전자를 격리하는 일을 생명공학이 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 앞으로 연구해야 할 일이 무척 많긴 하지만 말입니다.

두 번째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우리 자신의 복사본을 만들어 내는 것 같은 기계적인 것입니다.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도서관에서 과거 유명한 역사적 인물 혹은 여러분의 조상과 지능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영혼의 자유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감정, 개성 등과 같은 그들의 삶에 대한 모든 지식이 부호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뿐 아니라, 기억과 느낌을 포함해서 우리 뇌의 중성적 경로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커넥톰이라고 불리는 디스크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죽을 때, 우리의 게놈과 커넥톰은 죽지 않고 영원히 살아서 미래 어느 날 우리는 디지털 방식으로 부활할 수도 있습니다. , 우리가 죽은 후 다시 한번 지구 위를 걸을 수 있도록 우리는 우리 영혼의 크기를 정보로 축소시키고 있습니다.

  Q.    I was very impressed by your comment: 'Eternal Life Does Not Violate the Laws of Physics.' Will we eventually be able to conquer death? Would you explain it more in detail?

  A.     The Fountain of Youth, which intrigued scores of emperors and kings for thousands of years, was never found. Instead, science has given us several real possibilities for immortality, all of which are well within the laws of physics.

Although the law of “entropy” (i.e. that total disorder and chaos must increase) tells us that things must get old, decay, rust, fall apart, and rot, this process can be reversed if you add energy from the outside. That is why evolution can create increasingly sophisticated species in spite of entropy. So there are several possibilities for immortality in the coming decades and centuries. The first is biologic, isolating the molecular and genetic mechanisms that cause cells to decay. Biotechnology is isolating many of the genes which, when damaged, seem to cause the aging process. Although much more work has to be done.

Second, is mechanical, i.e. creating a copy of ourselves using computers. In the short term, we may have a “library of souls,” where  you go to the library and have an intelligent conversation with many of the great historical figures of the past, or your ancestors, because all the knowledge of their lives, including emotions, personality, etc. have been encoded.  Beyond that, we may have a disk called the “connectome” containing all our brain’s neural pathways, which includes our memories and sensations. When we die, our genome and connectome will survive, forever, so that we might be one day resurrected digitally. In other words, we are reducing our soul to information so that we can once again walk the earth after we die.

인간역사를 통틀어, 인간의 뇌는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는 블랙박스와 같은 것 이었습니다. 다수의 이론이 제시되었지만, 이 중 어느 것도 시험되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리학 덕분에 인류역사 전체 기간 동안 살아있는 뇌에 대해 알았던 것 보다 지난 15년간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초로, 물리학 덕분에 우리는 살아있는 뇌 내부의 에너지 흐름을 결정할 수 있었고 그래서 현재 우리는 인간 뇌에 관한 이론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학자들은 프로이드 심리학을 새로운 관점에서 재 검증하고 있는 중입니다. 많은 것이 틀릴 수도 있겠지만, 잠재의식과 뇌의 특정 부분이 자아와 리비도 (성욕), 초자아를 만드는 방법에 관한 양적 진술을 현재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리학자들은 어떤 것을 사유 (철학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고 그 대신 측정하고 양적으로 나타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의식이란 주제로 2만 여 건의 논문이 쓰여졌지만 거기에는 서로 동의하는 점이 거의 없다는 사실에 머리가 아팠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 저는 실제로 의식에 대한 정의를 내립니다. 여러분들이 의식의 수준마다 번호를 하나씩 배정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의식에 대한 제 이론은 시험가능하며, 재현가능하고, 허위라고 입증 가능한, 실제 과학이론의 특징입니다.